칼럼 형식의 글을 써도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애드센스를 거의 15년 이상 하신 분이 하신 말씀이니까 맞다고 봅니다. 저는 애드센스 이제 2년차가 조금 안 되는 경력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보다도 단기간에 많은 애드센스 승인 시도를 해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도를 하면서 칼럼 형식, 즉 이런 글과 같은 글들을 적고도 승인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꼭 정보성 글만 적어서 승인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필요한 것은 전략
하지만 아무도 안 들여다보는 그런 글을 쓰는 것도 이제는 조금 지치는군요. 이 방식이 잘 되는 경우에는 쉽게 되는데, 또 안 될때는 한이 없이 안 됩니다. 너무 많은 사이트를 동시에 신청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하나씩 될때까지 집중해 볼까 싶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시간 낭비가 더 심해져서 고민이 됩니다.
굳이 모든 것을 다 완성해서 진행할 필요가 없는데 이상하게 이런 부분에 집착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돈이 되는 글을 쌓는 것이지, 이런 칼럼식 글을 쌓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도 의외로 이상하게 이런 글도 검색에 걸려들기도 합니다. 아무도 쓰지 않는 주제이다보니까, 진짜 아주 드물게 이런 글을 찾는 사람이 있으면 조회수가 조금 생기기도 합니다. 워드프레스로 와서 티스토리보다 조금 나은 부분은 무엇이 있냐면, 바로 통계를 덜 본다는 것입니다.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상세 데이터 확인을 해 볼 수도 있지만, 그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방문자가 없어도 티스토리 방문자가 적은 것과 비교하면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방문자 뭐, 까짓것 이런 생각이죠. 당연히 초기에는 아무도 안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에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이상하게 길들인 바람에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칼럼식 글을 써 보는 것이죠. 그것도 워드프레스에요. 워프에 글을 칼럼으로 적으면 아무도 와서 안 봅니다. 그냥 내 이야기를 적는 것 뿐이거든요.
그러나, 이런 글도 장기적으로는 애드센스 승인에 도움이 되니, 안 적는 것보다는 낫습니다.